궁금한 이야기 Y 김혜성 빚투 논란 전격 공개!

고척 김선생과 김혜성 선수 소개

야구선수 김혜성 경기가 있을 때마다 나타나는 고척 김 선생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.

그는 7년간 김혜성을 쫓으며 고척돔 야구장에 자주 출몰해 '고척 김 선생'으로 유명합니다.

김 선생은 항상 노란 현수막에 김혜성 선수 부친에게 돈을 갚으라고 적어 걸고 다닙니다.

야구장 내부 출몰도 자주 해 고척동 야구장 블랙리스트에도 올라갔습니다.

“김 선생이 아버지에게 돈을 못 갚은 건 사실이지만, 공항까지 와서 선수까지 괴롭혔어야 하나...” - 익명 야구팬

최근 김혜성의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 귀국길에도 김 선생이 나타나며 논란이 재점화되었습니다.

"내 인생에 있어서 잃어버린 16년을 어디서 보상받습니까?"라는 김 선생의 말은 심경을 대변합니다.

2009년 김혜성 부친이 운영하던 나이트클럽이 문을 닫으며 1억 2천만 원 빚이 생겼습니다.

부친은 연락이 잘 닿지 않았고, 2017년 김혜성이 프로야구 선수가 된 이후 김 선생은 야구장에 찾아가 현수막을 걸기 시작했습니다.

김혜성 부친은 모든 논란에 대해 직접 설명하려고 제작진에 연락해 삼자대면이 성사되었습니다.

현장에서 어떤 대화와 입장 차이가 있었는지 앞으로 방송에서 공개됩니다.